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 종로 3가에 있는 종로 메이커스 호텔 리뷰해보겠습니다. 주중 염가로 예약했구요. 주말에는 가격 좀 나오는 호텔이네요. 위치가 종로 3가 역으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리한 호텔입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좋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메이커스 호텔 현관에 있는 클래식한 고가구과 클래식 인테리어입니다. 소품 디테일이 장난아니죠.
이런 느낌 마치 18세기 이발소에 온 느낌? 남성적인 느낌이 강렬하네요.
나 클래식이야라고 뿜어줍니다. 사실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가죽 소재 소파가 고풍스러움을 자아냅니다
현관 인상이 강렬해서 너무 많이 찍었나봐요. 객실은 이렇게까지 강렬한 느낌은 아닙니다. 잠은 자야지요.
체크인되시겠습니다. 약간의 약관을 읽고 사인을 하는데요. 금연인 객실 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하겠다는 각서였습니다. 특이점은 모든 호텔리어들이 마치 키엘인냥 의사 가운을 입고 있었다는 점인데요. 인상 깊었어요. 고객을 대하는 말투도 분위기에 걸맞았답니다. 다.나.까.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겠습니다.
아! 그 서약서 같은 각서~.
엘리베이터 옆에 이렇게 메이커 호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데 꼭 보게 만들어 놨답니다.
아이템들은 이렇게, 만년필도 있네요. 에코백서부터 커피 기구까지.
아무튼 801호 객실 배정받았습니다. 모던 더블입니다.
객실 키와 쿠폰 그리고 이용 안내인대 영어네요? 늦게 들어오면 어쩌라는 내용입니다. 프론트 직원이 설명해주시겠죠.
드디어 방으로 들어왔어요. 좀 쉴게요. 이 호텔에 방문했을 땐 뭔가 심적으로 힘들어서 호텔이 그런 위로가 되었네요.
복도는 또 싸이키델릭하네요.~
객실키 꼽고요.
방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살짝 특이한 구조이지요? 그러면서 좀 트렌디한 구조. 잘 때 아무런 거리낌 없습니다.
테이블입니다. 물론 식탁을 썼지만서도요. 앞에 쓴 계약서로 인해 살짝 신경이 쓰인 것도 있어요. 뭐 파손되거나 해를 입히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