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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제주 씨카페 조식 리뷰 및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리뷰 룸은 스탠다드 트윈룸 본문
롯데시티호텔 제주 씨카페 조식 리뷰 및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리뷰 룸은 스탠다드 트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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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TEL ROOM CONDITION REVIEW
- 2. HOTEL BREAKFAST BUFFET REVIEW
- 3. HOTEL PRIVILEGE LOUNGE REVIEW
- 4. BOOK YOUR HOTEL
안녕하세요. 제주 여행을 짧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제주시의 도심에 있는 호텔을 투숙하는 게 좋겠다는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롯데시티호텔 제주"입니다. 제주 롯데 면세점과 같은 건물이에요.
호텔의 현관입니다. 택시 부르기도 쉽고, 주차장 이용도 편리해서 좋았어요. 투숙객은 차량 번호 등록하면 주차 무료에요. 현관 앞의 야자수가 제주도임을 현실케 해요.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프론트는 6층에 있습니다. 1층에도 컨시어지가 있어 안내 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체크인했습니다. 디파짓을 위해 신용카드 번호를 요구하더라고요. 체크아웃 후에는 짐도 맡겼어요.
호텔 엘레베이터인데요. 객실키를 태그해야 객실로 출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또 다른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점이 번거롭긴 했어요.
롯데시티 호텔의 곳곳에 이렇게 미술 작품이 있었습니다.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위에거는 1층에 있는 "제주를 품다"입니다. 제주의 유채꽃을 유화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1. HOTEL ROOM CONDITION REVIEW
저는 스탠다드 트윈 룸을 예약했습니다. 12층으로 배정을 해주셨어요. 잠만 잘거라서 스탠다드로 충분했습니다. 더 높은 등급의 객실을 이용하면 층 수가 높아지는 거로 보입니다.
침구의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위생 상태도 롯데의 명성에 믿을 수 있있었고요. 다만 베게가 많이 푹신합니다. 2개를 베도 받쳐주는 느낌이 부족했어요. 베개는 개인적 편차가 있을거에요.
트윈 베드 사이로 협탁이 있어요. 램프, 티슈, 인터폰, 리모컨, 메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켓이 벽에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하기 편리했어요.
티비 쪽으로 올인원 서랍장(drawer)이에요. 비즈니스 테이블 의자, 미니바(커피와 차밖에 없지만),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캐리어 선반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티비는 인터네셔널 및 국내 전 체널이 다 나옵니다.
미니 냉장고 무료 생수 2병이 제공됩니다.
현관쪽으로 가볼까요? 클로젯이 붙박이장이에요. 그 안에 옷걸이, 샤워 가운, 구두 주걱, 일회용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로젯이 하나 더 있어요. 겨울용 옷을 보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호텔 객실의 바닥은 카펫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볼게요. 화장실은 세면대와 욕조는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살짝 고급스럽습니다. 연식도 느껴져요. 변기는 비데가 있어요.
샤워 부스 겸 욕조에요. 미끄럼 방지 발판도 있고요. 어메너티는 특별한 건 없어요. 샤워 커든이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물이 욕조 밖으로 다 튀는..
어메너티랄 것이 없어요. 일회용 칫솔과 위생용품. 심지어 면도기는 개인적으로 사야한다고 프론트에서 그러더라구요. 4성급인데... 암튼 헤어드라이기와 수건은 세면대 아래에 있습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씨카페(C'cafe)"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2층에 식당이 있고,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씨카페(C'cafe)"의 전망이 정말 환상이에요. 제주의 앞바다 그리고 한라산까지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에요. 그래서 이 호텔을 선택했구요.
레스토랑의 뷔페 메뉴를 하나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식 뷔페 메뉴 중에 핫푸드입니다: 와플, 팬케이크, 스크램블에그, 깍지콩 베이컨 볶음, 구운 옥수수, 소세지, 베이컨, 감자튀김, 볶음면, 불고기, 볶음밥, 하얀 밥.
하얀밥, 미역국, 육개장, 단호박죽, 야채죽, 크림 수프.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쌀국수와 계란 요리를 직접해주네요. 쌀국수 재료를 그릇에 담아서 셰프에게 주면 맛있는 쌀국수를 만들어줍니다. 계란요리는 오믈렛, 써니사이드 등을 부탁할 수 있어요. 그 옆에는 한국 만두에요. 갈비 만두와 감자 만두였습니다.
주스와 씨리얼 바.
샐러드 바입니다. 과일과 프리메이드 샐러드가 맛잇었어요. 그 옆으로 한식 코너가 있습니다. 간단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슬라이스 햄과 치즈.
베이커리는 머핀, 파이, 크로와상, 바게트, 식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잼과 버터, 차, 커피 머신을 이용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스 음료도 가능했어요. 얼음이 냉장고 안에 있는 거 보이시죠?
따듯하게 쌀꾹수를 먹었습니다. 소고기까지 넣어서 쌀국수 전문점에서 먹는 맛이었어요.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음식을 담아왔어요. 김치가 맛있었어요. 불고기와 볶음밥이 퀼리티가 높은 맛이었습니다.
베이커리를 먹었는데 애플 파이, 시나몬 파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머핀은 상당히 맛이 없었어요. 블루베리 요거트가 진짜 맛있었어요. 매일 아침마다 먹었네요.
첫째날 먹었던 아침 메뉴입니다. 야채 죽을 먹을 수 있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과일도 상당히 싱싱했고요. 그리고 볶음쌀국수도 상당히 맛있었어요.
수영장은 제가 투숙하는 기간동안은 점검중이었습니다. 6층에서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시설이 크지 않아요.
생각보다 제주의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수영장의 펜스가 지저분해서ㅋㅋㅋ. 그래도 온수풀로 준비해주시고 자쿠지도 있어서 간단하게 분위기 내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에요.
풀장 주변으로 건식 사우나도 있고요. 규모는 크진 않지만, 다른 쪽으로는 미나 바가 있어서 알콜과 음료를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6층의 옥상 공간입니다.
롯데호텔시티 제주의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작은 피트니스 센터에요. 간단하게 유산소와 웨이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웨이트 존이지만 기구가 많지 않아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러닝머신과 자전거 머신이 있어요. 그리고 요가 매트를 바닥에 깔고 스트레칭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피난 기구, 완강기입니다. 객실마다 있지 않고, 복도 끝에 이렇게 1대가 준비되어 있네요. "
"그림이 많았던 호텔이었어요.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주 공항과도 가깝고 한림이나 중문으로 가는데 위치가 좋았던 호텔입니다. 제주의 분위기를 느끼기엔 부족한 프랜차이즈 호텔이지만, 주차부터 조식 & 객실 편리성은 최고였습니다. "
